이클립스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도중 힙메모리 부족이라는 창이 자주 뜬다
원인은 워크스페이스에 많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로딩해서 인듯하다
문제는 이틀전 힙메모리 부족하다는 창이 뜨고 이클립스를 종료한다는 창이 떴다
이클립스를 종료 후 다시 부팅했는데 개발중인 프로젝트 폴더 전체가 없어져버렸다
처음에는 삭제 파일 복구 툴로 스캔을 해봤지만 남아있는 파일이 없었다
그나마 디버깅 할 때 쓰던 테스트 폰에 앱이 깔려 있었다
우선 cmd > adb shell 에서 깔려 있는 app 리스트 확인 및 pull 명령어를 통해 설치된 apk 파일을 내려받는다.
apk파일에서 xml을 뽑아내고 난독화 되어있는 부분을 구글서칭으로 복구 하였다
소스는 dex 파일을 jar파일로 만들어 주는 툴로 변환 시키고 jar파일을 디컴파일 해주어 보여주는 gui 툴로 소스를 볼 수 있었지만 역시나 완벽하게 잘 뽑아주지는 못하더라
결론은 뽑아낸 xml + 2주전에 백업해둔 소스를 합쳐서 새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3일만에 2주동안 한 부분을 다시 작성해야 했다
워크 스페이스는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잘 분리해서 관리해야 될거같고 특히나 TEST프로젝트가 아닌 프로젝트는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분리를 잘 해놔야 될 것이다.
이번에 느낀 거지만 혼자 하는 프로젝트라도 SVN이나 GIT을 사용해야 겠다
* 이클립스에서 특정 프로젝트 파일을 삭제했을 때 프로젝트 히스토리보기에서 복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근데 프로젝트 전체가 날아간 경우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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